반공유지의 비극
잘 알려진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은 목초지 같은 공유 자원이 지나친 사용으로 퇴화하였을 때 일어난다. 사실상 사용자는 빈약한 보상 구조로 인해 한정된 자원을 무한한 것처럼 다룬다. 경제학자 마이클 헬러(Michael Heller)는 빈약한 보상 구조가 풍부하거나 무한한 자원의 사용 저해를 가져오는 상반된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반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Anti-commons)’이란 용어를 만들었다. 발행되지 않거나 한계 비용 이상을 요구하는 데이터의 경우가 이에 대한 대표적 예제이며, 데이터는 사실 무한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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